경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환경기술사회는 13일 서울 신촌 소재 소아암NGO한빛 사무국을 방문해 과자와 여행 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리는 ‘제25회 2024 여름힐링캠프’에 사용된다.
환경기술사회는 해태제과와 보르네오 가방의 후원을 받아 연세암병원에서 항암 치료 중으로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는 전국의 소아·청소년 암환아와 가족을 위한 행사를 지원한다.
홍순명 환경기술사회 회장은 “기후변화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항암 치료 중인 전국의 환아들이 맑고 건강한 미소와 행복하고 건강하게 힐링캠프를 보내 앞으로 더 잘 견뎌내 많은 환아들이 완치되길 바란다”며 “환아 옆에서 간호하는 보호자들도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사회는 소아암NGO한빛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도 지속 중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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