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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장염으로 5kg 체중 감소, 우여곡절 있었지만…'2년 만에 20홈런' 115억 거포의 반가운 부활 [MD잠실]

시간2024-08-16 06:27:00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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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오히려 (양)석환이 때문에 기분이 더 좋았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3차전 홈 맞대결에 좌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 타석에서 결과는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1회말 롯데 선발 박세웅이 흔들리면서 자초한 2사 1, 2루에서 김재환은 1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 124km 커브를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데 이어 2-3으로 추격에 성공한 3회말 1사 1, 3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깊지 않았던 타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점수를 만들어내려 했던 3루 주자 양의지가 홈을 향해 질주했지만, 롯데의 중계플레이에 잡히면서 희생플라이가 아닌 뜬공에 그치게 됐다.

두 타석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던 중 김재환의 방망이가 드디어 깨어났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롯데는 투구수에 여유가 있었던 박세웅을 6회에도 투입했는데, 1B-1S에서 김재환이 박세웅의 3구째 146km의 하이 패스트볼을 힘껏 잡아당긴 결과 159.2km의 속도로 뻗은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시즌 21호 홈런이자, 전날(14일)에 이은 연이틀 홈런.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린 김재환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정규이닝 마지막 타석에서 롯데의 바뀐 투수 송재영을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고, 대주자 김태근으로 교체되면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매듭지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김재환은 '이틀 연속 홈런에 타격감이 좋아 보인다'는 말에 "이번에는 조금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연습 때도 타격감이 괜찮았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 초반에 아쉬운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을 최대한 잊고 가볍게 친다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섰던 것이 운이 좋았다"며 "일단 내가 빠른 볼에 타이밍이 조금 늦는 감이 있어서 '늦지 말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운이 좋게 생각했던 빠른 공이 와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1회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3회에는 뜬공이 희생타로 연결되지 않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그는 "중심 타자로서 찬스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거나, 힘이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상황을 빨리 읽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야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며 3회 양의지가 홈에서 아웃된 장면에 대해서는 "사실 타구가 짧아서 못 들어오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그래도 (양)의지 형이 어쨌든 점수를 내려고 하다가 나온 플레이지 않나.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환이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자, '캡틴' 양석환은 마치 자신이 홈런을 친 것보다 더 격하게 김재환을 반겼다. 특히 김재환이 뿌리칠 때까지 헬멧을 두들기며 사기를 북돋는 모습이었다. 이에 김재환은 "아무래도 내가 의기소침하고 있으니, 주장으로서 더 반겨줬던 것 같다"며 '끝까지 머리를 때리더라'는 말에 "(양)석환이가 많이 까분다(웃음). 그래도 오히려 석환이 때문에 기분이 더 좋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지난해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지난겨울 어떻게든 타격감을 되찾기 위해 애썼던 김재환은 2년 만에 20홈런으로 돌아왔다. 지난해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휘한 것일까. 김재환은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매년 열심히 했고, 노력했기 때문에 올해가 특별하다는 생각은 없다. 다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3위 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특히 순위권 싸움이 치열한 현시점에서 간판타자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은 분명 고무적이다. 김재환은 "6월에 2주 간격으로 장염이 심해서 살이 급격하게 빠졌다. 이후 여름이 시작되면서 쉽게 돌아오지 않더라. 지금 5kg 정도가 빠졌다. 그러나 어떻게든 잘 먹고 잘 자려고 노력한다"며 "아무래도 위에 있는 팀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를 의식하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우리의 플레이를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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