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컴백 초읽기…싱그러운 비주얼 '푸르른 여름 그 자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의 여름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17일과 1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llang : Firework(일랑 : 파이어워크)’의 의 타이틀곡 ‘illang(Firework)(일랑(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담아낸 티저 영상은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고, 특히 18일에는 컴백 스케줄러에 없던 스페셜 티저가 깜짝 공개되면서 팬들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아일리원은 수영장과 자연을 배경으로 푸르른 여름을 그려냈다. 멤버들은 물속에서 장난을 치며 놀기도 했고, 숲에서의 싱그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등 상큼발랄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아일리원의 신보 타이틀곡 ‘illang(Firework)(일랑(파이어워크))’은 반짝이는 바다의 파도가 일렁이는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 아련한 멜로디가 아일리원의 음색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일리원은 한편 지난 1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컴백을 앞두고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19일에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아일리원의 신보 ‘illang : Firework’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