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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희선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희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삼보승차에서 많이 발전한 희선. 저 요즘 아주 잘 걷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후드티셔츠에 짧은 반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삼보승차'를 벗어나 많이 걷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희선은 앞서 LA에서 유학 중인 딸을 위해 자주 미국에 머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미국에 있을 때는) 딸이 기숙사에 있으니까 주중에는 함께 밥을 먹고 쇼핑도 하고, 집에서 청소도 한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현재도 LA에서 유학 중인 딸 연아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언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기세요. 항상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너무 예뻐요”, “언니 보고 싶어요”, “누나, 더운 날씨에 폭염 조심하시고 여름 감기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대치동을 하루에 16번까지도 가봤다. 8번만 가도 왕복 16번"이라며, "딸이 생명과학 쪽으로 진로를 확고하게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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