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웰킵스는 KF94 마스크 판매량도 폭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웰킵스는 마스크 제조·판매 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는 공적마스크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014년 국내 첫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부터 5년 이상 국내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자사 연구소인 에어사이언스랩에서 다양한 보건용 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부지면적 2만6446㎡ 규모 공장에서 연간 1억2000만장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박종한 웰킵스 회장은 “국민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기업 철학에 따라 과거 마스크 대란 때처럼 국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건강과 평화, 안정을 위해 웰킵스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전사적인 차원에서 고민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데 적합한 KF94 마스크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다”고 강조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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