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금융

금융당국, 카드 수수료율 재산정 주기 연장 결정 연말로 미뤄

시간2024-08-20 15:52:27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영세 가맹점 수수료율 4.5%→0.5%
카드업계 “추가 인하시 역마진 심화”
소상공인 “투명성·형평성 고려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했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했다. /금융위원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금융당국이 카드 수수료율 책정 기반이 되는 ‘적격비용’ 산정 주기 연장 문제를 연말에 결정한다. 적격비용은 카드사 자금조달·위험관리 등 카드 결제 원가에 해당한다.

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적격비용을 기반으로 3년마다 책정된다. 이 책정 주기를 5년으로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카드 수수료율이 지난 2012년 이후 4차례에 걸쳐 낮아져 카드사 입장에서 더 이상 인하 여력이 없어서다.

카드업계와 가맹점이 카드 수수료율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자 금융당국은 민감한 문제를 연말로 미뤘다.

20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해 신용카드업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012년 적격비용 체계 도입 후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지속적인 우대 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제도 도입시 기대했던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 효과도 상당 부분 달성했다”며 “신용카드 고비용 구조로 인해 이해관계자 간 비용 분담에 대한 갈등이 지속되고 대면 서비스 중심 규제 환경으로 인해 획기적인 혁신에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적격비용 체계 도입 후 연 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 부담이 크게 줄었다. 영세·중소 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 0.5~1.5%다. 지난 2012년 이전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은 약 4.5%였다.

카드업계에서는 더 이상 카드 수수료율 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적격비용 산정 시 카드사 원가가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현재는 원가 이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영세·중소 가맹점이 96%에 달하는 상황으로 더 이상 카드 수수료율 인하는 본업인 결제사업에서 역마진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적격비용 자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정종우 카드노조협의회 의장은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적격비용 제도 도입 취지를 달성한 상황으로 적격비용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며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를 조정하는 등 방식만으로는 카드사 적자를 악화시키는 현재 구조를 개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했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했다. /금융위원회

소상공인 등 카드 가맹점 측에선 카드 수수료율 적정성에 대한 검토를 언급했다. 허영회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향후 적격비용 논의 과정에서 투명성·형평성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우대 카드 수수료율과 체크카드 수수료율에 대한 경감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명예회장은 “우대 카드 수수료율을 적용받지 못하는 마트업계에서는 카드 수수료가 임대료를 웃돈다는 말이 있다”며 “신규 마트에 대해서는 현행 최고 수수료율인 2.3%를 적용하는 등 대기업 계열 가맹점에 비해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관행과 수수료율 인상 시 가맹점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카드 가맹점 권익 제고를 위해 제도를 개선한다. 카드사는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 시 사유를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별도 이의제기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수수료율 공시 시에도 가맹점별 매출액 구분을 세분화하는 등 정보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수 가맹점 선정기준을 명확히 해 특수 가맹점 제도가 일부 대형 가맹점에 대한 특혜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한다.

고비용 거래구조를 개선해 카드사 적격비용을 낮춘다. 카드업계는 전자문서 전환 등이 다른 업권에 비해 비교적 더디게 진행됐다. 앞으로는 이용대금명세서 전자문서 교부 등으로 일반관리비를 절감한다.

마지막으로 금융위는 과당 경쟁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법인회원에 대한 경제적 이익 제공 제한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신설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적격비용 산정주기 등에 대해서는 연말 적격비용 재산정 과정을 통해 적격비용 절감 가능성과 인하 여력 등을 살펴보고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썸네일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취한 척 女 허벅지 만져"…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성추행 폭로 인정 [전문]

베스트 추천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 '해리포터 맥고나걸' 성우 임수아 별세…향년 73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