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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KKKKKK' 정현수가 그린 무지개 커브, 명장 마음도 사로잡았다 "최고의 퍼포먼스, 너무 잘 던졌다" 함박미소 [MD광주]

시간2024-08-20 17:40:57 광주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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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정현수./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정현수./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박승환 기자] "그 공을 볼 수가 없었다"

롯데 자이언츠 정현수는 지난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맞대결에 구원 등판해 3⅓이닝 동안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데뷔 첫 '홀드'를 손에 넣었다.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현수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2군에서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군 등판 기회를 가졌던 정현수는 당시 아웃카운트를 단 한 개도 잡아내지 못하고 1볼넷 1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그리고 6월 23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첫 선발 등판에서도 2⅓이닝 3피안타 5사사구 1실점(1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7월 콜업 때도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직전 등판은 달랐다. 롯데가 4-3으로 근소하게 앞선 3회초 1사 1, 2루의 위기 상황에서 이민석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정현수는 등판과 동시에 변상권을 121km 커브로 삼진 처리한 뒤 원성준을 130km 슬라이더로 돌려세우며 'KK' 이닝을 통해 위기를 탈출했다. 그리고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정현수는 첫 타자 이승원을 121km 커브, 김건희를 118km 커브를 통해 연속 삼진 처리한 뒤 박수종을 유격수 땅볼로 묶어내며 순항했다.

5타자 연속 범타를 만들어낸 정현수는 5회초 선두타자 이주형에게 0B-2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우중간에 2루타를 맞으면서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흔들림 없이 후속타자 김혜성을 2루수 땅볼로 묶어내며 한 숨을 돌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1사 3루에서 송성문을 140km 직구로 삼진 처리한 뒤 최주환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3⅓이닝 무실점을 완성, 승리 요건을 손에 넣게 됐다.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 퓨처스 올스타전' 롯데 정현수./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롯데 자이언츠

다만 승리와 연이 닿진 않았다. 정현수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한현희가 동점 홈런을 허용했던 까닭. 후배의 첫 승이 날아가는 순간 한현희 또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 데뷔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정현수는 귀중한 첫 '홀드'를 손에 넣었고, 1군 엔트리 생존에 성공했다. 정현수의 투구를 김태형 감독은 어떻게 봤을까. 사령탑은 "본 그대로 너무 잘 던졌다. 본인이 가진 최고의 퍼포먼스가 나온 것 같다. 최고의 피칭을 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실 김태형 감독은 정현수의 투구를 보기 위해 2군 경기를 찾은 적도 있었다. 당시 정현수의 투구를 굉장히 좋게 봤지만, 1군의 부름을 받을 때면 어려움을 겪었던 정현수. 사령탑은 "2군 투구를 보고 공이 너무 좋아서 올렸는데, 그동안엔 그 공을 볼 수가 없었다. 고척에서 선발로 등판했을 때 1회에는 좋다가 갑자기 제구가 나빠지고, 힘이 들어가면서 공이 빠지곤 했다. 이전에는 자신감이 없었다. 긴장을 많이 했다. 본인의 공을 던지지 못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그동안 2군에서 좋은 보고가 계속 올라왔다. 구속도 144km까지 던졌었다. 그런데 1군에서는 구속도 137km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고, 2볼~3볼에서 시작을 했었따. 그런데 이번에는 2군에서 던졌던 것이 그대로 나온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 퓨처스 올스타전' 롯데 정현수./마이데일리

너무나도 좋은 투구를 펼친 만큼 김태형 감독은 정현수의 보직을 두고 고민에 빠져있다. 사령탑은 "일단 오늘은 던질 수 없다. 오늘은 쉬고 내일(21일) 중간으로 한 번 대기를 해볼 것이다. 그리고 지금 삼성전의 선발로 생각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민석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가 돼 있는 가운데, 21일 경기에서 정현수가 마운드에 오르는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면, 순번상 24일 경기에 선발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정현수의 호투를 바탕으로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둔 롯데는 5위 SSG 랜더스와 격차를 2.5경기로 좁혔다. 꺼져가던 가을야구의 희망이 살아난 셈.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고승민(2루수)-노진혁(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직전 경기에서 옆구리 부상을 당한 박승욱이 선발에서 제외됐고,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나승엽이 복귀했다.

광주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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