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과일의 정점’ 선물세트는 12종의 이색 과일을 하나의 상자에 담은 ‘다품종 소량 포장’ 방식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과일의 정점 선물세트 총 5종을 소개하며 각각 다양한 과일을 소량 포장해 품질과 신선도를 보장한다.
대표 제품인 ‘과일의 정점 특 세트’는 국내산 ‘블랙 애플망고’, ‘슈팅스타 포도’, ‘그린시스 청배’ 등 평소 선물세트에서 보기 힘든 과일을 포함했다. 30만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과일의 정점 매 세트’와 ‘난 세트’는 각각 9종, 7종 과일을 담아 20만원대에 선보인다.
김우진 현대백화점 청과 바이어는 “이번 선물세트는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과감한 시도”라며 “포장 작업량과 비용은 늘지만 과일의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