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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손연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결혼기념일에 비오는 한라산. 내려오니까 맑네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한라산 등반 중 비가 내려 우비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애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16일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어린 여자 아이의 볼에 다정하게 손을 갖다대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둘째?”라고 적었다.
네티즌은 손연재가 둘째로 딸을 원한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계 남성과 결혼 후 올해 2월 득남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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