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걸그룹' 미야오, 첫 번째 주인공은 엘라 그로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MEOVV)'의 멤버 엘라(ELLA)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데뷔를 예고한 '미야오(MEOVV)'의 첫 번째 멤버로 엘라를 소개했다.

먼저 엘라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는 '아이즈 오브 미야오(EYES OF MEOVV)'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아이즈 오브 미야오(EYES OF MEOVV)' 티저는 멤버의 눈에만 포커스를 두고 궁금증을 자극한 영상으로, '미야오(MEOVV)' 새 멤버의 트레일러가 오픈되기에 앞서 힌트를 제공한다.

이후 업로드된 엘라의 공식 데뷔 트레일러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속 엘라는 인형 같은 비주얼과 시크한 무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으로 '미야오(MEOVV)'의 첫 번째 멤버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영상 말미에는 '미야오(MEOVV)'의 데뷔 시기가 오는 9월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담겨 있어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히 엘라는 아역배우 겸 모델로서 오래 전부터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MEOVV)' 합류가 확정되며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얻은 엘라가 아이돌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미야오(MEOVV)'는 오는 9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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