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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는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과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한 수주 전시회인 ‘2024 트렌드페어’가 2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21~22일 코엑스 2층 더 플라츠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로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 실장,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 한국섬유산연합회 최병오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K-패션 브랜드의 발전을 응원했다.
△리이 △듑벨 △플레이스스튜디오 △마르헨제이 △폴뉴아 등 여성복 45개, 남성복 및 유니섹스 21개, 패션잡화 34개 등의 국내외 다수 유명 컬렉션에 참여한 경력과 감성, 성장력을 갖춘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산업협회 담당자는 “최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동 행사를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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