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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건물주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 JOUR 장윤주’에는 ‘장윤주 “더 이상 겸손 안 해” 건물과 전남친 공개해버려. 아랫층에 있던 남편의 반응은 글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주는 "원래 1층엔 미용실이 있었고, 2층은 거주용이었는데, 남편이 리모델링을 했다"며 "현재 1층은 카페, 2층은 편집숍, 3층은 남편 사무실, 4층은 제 작업실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윤주는 얼마나 올랐냐는 질문에 "뭐 없어, 떨어지는 거. 우리가 다 쓰고 있다"면서도 "(건물값이) 3배는 올랐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산 지 7년 정도 됐다. 우리가 되게 잘 세팅해놨다. 1980년대 지어졌던 건물이고, 완전 새것처럼 공사하고 건축하고 인테리어도 해놓았기 때문에 한 3배는 충분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걸 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상도 카페다. 뷰가 끝내준다. 연인들이 자주 올라오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산타워를 향해 “난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외쳤다.
한편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장윤주 부부는 이 건물과 토지를 5억 9,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대지면적 3.3㎡당 1,840만원 수준이다.
부부는 2017년 11월 6억원, 2020년 5월 1억2000만원의 채권최고액을 각각 설정했는데,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입가의 101%인 6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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