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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기자들에게만 공개된 시사회에는 영화는 볼 수 없지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네는 임영웅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팬은 가이드 라인 안에서 질서를 지키며 임영웅을 기다렸다. 영화가 끝나고 임영웅이 상영관으로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던 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제히 터지는 환성 속에서도 팬은 질서를 지켰고 임영웅은 잠시 발길을 팬에게 돌려 감사 인사를 건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이번 영화에 이미 10만 명이 예매를 해 그 수익이 30억 원을 넘겼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약 10만 명의 영웅시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가득 채운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다룬 영화로,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 뒤 비하인드 이야기가 담겼다.
▲ 손으로 리본을 만들어 팬에게 자신을 선물한 임영웅.
▲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건행'
▲ 취재진에게만 공개된 언론 시사회이지만 기자들에게 무대 인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임영웅을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모였다.
▲ 통행로 가이드 라인 안으로 질서를 지키며 임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팬.
▲ 콘서트를 통해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본 순간이라며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임영웅.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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