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IA 김도영의 발에 모터가 달렸다…외야수 페이크도 소용없다, 또 단타에 1루→홈 ‘미쳤다’[MD창원]

시간2024-08-24 06:10:00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모터가 달린 게 아닐까.

지난 7월10일 서울 잠실구장. KIA 타이거즈가 1-2로 뒤진 9회초 2사 1루. 최형우가 LG 트윈스 마무리 유영찬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149km 패스트볼을 통타, 좌중간 안타를 터트렸다. 그러자 1루 주자 김도영이 2루와 3루를 연거푸 돌아 홈까지 파고 들어 동점득점을 올렸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2사라곤 해도 김도영의 ‘미친 주루’가 승부를 바꾼 순간이었다. 유영찬은 허무하게 블론세이브를 범했고, ‘KIA 포비아’를 안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날 KIA는 연장 10회에 3점을 뽑으면서 LG에 5-2로 역전승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 2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다시 일어났다. 이번엔 0-0이던 4회초였다. 김도영이 NC 에이스 카일 하트의 145km 패스트볼에 좌전안타를 쳤다. 2사 1루. 나성범이 1B1S서 하트의 슬라이더를 쳤으나 빗맞았다.

NC 중견수 최정원은 페이크를 썼다. 타구 성격이 애매했음에도 글러브를 들어 여유 있게 포구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김도영은 속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2사라서 야수의 페이크가 의미가 없었다. 어차피 2사에서 인플레이 타구가 나오면 무조건 자동 스타트다.

그럼에도 김도영의 주루는 경이로웠다. 나성범의 타구가 탄도가 높지 않았고, 최정원 앞에 뚝 떨어졌다. 그 사이 김도영은 2루와 3루를 재빨리 돌아 홈까지 파고 들었다. 최정원의 홈 송구가 부정확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홈에서 세이프 됐다. 김도영의 주력이 0-0의 균형을 깼다. KIA는 이날 4-17로 대패했지만, 김도영의 미친 질주는 볼거리였다.

이처럼 김도영의 최대매력은 운동능력과 재능의 결합이다. 현 시점에서 수비력이 다소 거칠다는 평가를 받지만 공수주 겸장 소리를 듣는 건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운동능력은 누가 가르쳐줄 수가 없다. 2사라곤 하지만, 단타에 주자가 ‘스리 베이스’를 취하는 건 절대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김도영은 이날 모처럼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515타석으로 리그 최다 5위, 947이닝으로 리그 최다이닝 2위. 이범호 감독은 최형우가 옆구리 부상으로 빠진 상황서 모처럼 김도영에게 수비 휴식을 부여, 체력관리를 꾀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그러나 김도영은 아무리 체력이 떨어졌다고 해도 역시 21세의 젊은 피다. 1루에서 2루와 3루를 연거푸 도는 모습을 바라보며 발에 모터가 달려있는 게 아닌지, 엉뚱한 상상을 할 정도였다. KIA에서 기동력으로 인정받는 박정우조차 이달 초 대전 원정에서 김도영과의 달리기 실력을 비교해달라고 하자 “난 도영이에게 상대가 안 된다”라고 했다.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썸네일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결국 檢 송치…병역법 위반 혐의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