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나를 무참히 버린 감독에게 전하는 편지, "당신을 절대 미워할 수 없습니다"

시간2024-08-26 00: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제임스 매디슨/게티이미지코리아
제임스 매디슨/게티이미지코리아
제임스 매디슨/게티이미지코리아
제임스 매디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제임스 매디슨은 큰 상처를 받았다.

그는 유로 2024를 향한 원대한 꿈을 꿨다.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그 가능성을 높였다.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며 토트넘을 리그 1위로 이끌었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시즌 초반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부상 후 흐름이 멈췄다. 이 여파는 잉글랜드 대표팀에게까지 미쳤고, 결국 유로 2024에 가지 못하게 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33명의 예비 명단을 불렀고, 이중 26명만 유로 2024 본선에 갈 수 있었다. 매디슨은 33명 안에는 포함됐지만, 26명 안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매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떠나야 했다.

매디슨은 SNS 통해 심경을 밝혔다.

"절망스럽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일주일 내내 열심히 훈련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토트넘에서 보여준 폼은 내가 세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사우스게이트가 결정을 내려야 했다. 나는 26인 안에 들어갈 자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다른 것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유로 2024 예선에서도 열심히 했다. 감독이 결정을 내렸고, 나는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나는 돌아올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독일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믿을 수 없는 팀, 내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부르는 선수들이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에 출전해 결승까지 올랐다. 하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결승에서 스페인에 무너졌다.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도 우승후보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잉글랜드. 결국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났다.

매디슨은 독을 품고 다시 처음부터 준비했다. 2024-25시즌이 개막했고, 매디슨은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진정한 부활을 알리고 있다. 1라운드 레스터 시티전,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중심을 잡고, 팀의 공격을 이끄는 에이스의 모습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매디슨은 다시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자신에게 큰 상처를 준 사우스게이트 감독. 지금 매디슨의 심정은 어떨까. 매디슨은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매디슨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자신을 무참히 버린 감독에게 매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사우스게이트를 절대 미워할 수 없다. 유로 2024 스쿼드에서 나를 제외해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이 고통을 통해 나는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유로에 가지 못해 정말 낙담을 했다. 상처가 다 아물기 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잘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탈락은 더욱 상처가 컸다. 하지만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다. 내가 받아들이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사우스게이트는 훌륭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다. 나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그와 대화를 나눴다. 물론 나는 실망했다. 처음에는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했다. 나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느꼈다. 그렇지만 사우스게이트 개인의 결정이 아니었다. 팀을 위한 결정이라는 것을 알았고, 사우스게이트가 팀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우스게이트에 대한 증오심이 없다."

제임스 매디슨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제임스 매디슨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다시 증명해야 할 때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어울릴 수 있다는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실망감을 극복하는 방법은 증명하는 것이다. 나는 증명해야 한다. 좌절은 컴백을 위한 준비다. 이것이 내가 역경을 다루는 방법이다. 나는 배고픔을 안고 돌아왔다. 나는 감독, 팬, 동료에게 꾸준히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새로운 시즌을 갈망했고,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실망을 동기로 삼아 최고 수준으로 도달할 것이다. 토트넘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내가 이것을 연료로 사용할 것이다. 시즌 내내 최고의 선수가 되고, 건강을 유지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나는 내 자신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썸네일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썸네일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