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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 율희는 최근 몸무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 팬이 “언니 지금 몇 kg야?”라고 묻자, 율희는 “요즘 너무 잘 먹고 야식을 못 참아서 살쪘어요... 52.36kg이네? 50kg 유지하고 싶었는데”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솔로 기간이 불안하지 않나요? 저는 지금 솔로 기간이 너무 불안해요. 이러다 내 인연이 안 나타날까 봐 두려워요”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율희는 “저는 불안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내 주변에 소중한 친구들이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행복하고 차분해서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율희는 “그래서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도 중요해요. 연애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지만, 최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맡기로 했으며, 최민환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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