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ML 역사상 최초 기록 쓴 '前 RYU 파트너' 1경기 두 팀 라인업 진기록…친정팀 상대 안타까지

시간2024-08-27 15:00:00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과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의 대니 잰슨, 잰슨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양 팀 라인업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과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의 대니 잰슨, 잰슨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양 팀 라인업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새로운 역사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더블헤더 1차전을 치렀다. 토론토의 4-1 승리로 끝난 이 경기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번째 한 선수가 같은 경기, 양 팀 라인업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경기가 됐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6월 27일 두 팀이 만났는데, 2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당시 토론토 소속이었던 잰슨이 타석에 나왔다. 잰슨이 커터 크로포드의 초구 커터를 파울커트했다. 이후 비가 많이 내리며 우천 중단,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시간이 흘러 7월 28일 보스턴과 토론토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잰슨이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고 토론토가 커터 코피, 에딘슨 폴리노, 길베르토 바티스타를 데려왔다. 이튿날 토론토전에 선발 출전했던 포수 리스 맥과이어는 지명할당(DFA) 됐다. 현재는 마이너리그에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 대니 잰슨과 잰슨의 타석 때 대타로 나온 토론토 블루제이스 돌튼 바쇼./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대니 잰슨과 잰슨의 타석 때 대타로 나온 토론토 블루제이스 돌튼 바쇼./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다시 한 달의 시간이 지나 두 팀의 서스펜디드 경기가 재개됐다. 잰슨이 보스턴으로 떠난 상황에서 토론토는 대타 돌튼 바쇼를 내보냈다. 그러자 보스턴도 맥과이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잰슨을 선택했다. 잰슨이 양 팀 라인업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바쇼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만약, 당시 2S에서 중단되고 이날 재개됐을 때 바쇼가 삼진 아웃당했다면, 잰슨의 타석으로 인정돼 포수 잰슨이 타자 잰슨을 잡는 이색적인 기록이 발생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 그런 장면은 나올 수 없었다. 잰슨은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쇼 쪽으로 안타를 날렸다.

보스턴 레드삭스 대니 잰슨./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대니 잰슨./게티이미지코리아

길었던 0의 균형은 7회초 깨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조지 스프링어가 닉 피베타의 2구 92.9마일(약 149.5km/h)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토론토는 8회초 점수를 추가했다. 1사 후 브라이언 서번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스펜서 호위츠가 1루수 트리스턴 카사스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하지만 카사스의 실책이 나오며 주자가 모두 살았다. 보스턴은 피베타를 내리고 루이스 가르시아를 올렸는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이어 애디슨 바거의 1타점 2루타까지 나왔다.

8회말 보스턴은 1사 후 재런 듀란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에릭 스완슨의 3구 83.3마일(약 134km/h) 스플리터를 때려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바깥쪽에 들어오는 공을 밀어 쳐 만든 홈런이었다.

하지만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토론토의 4-1 승리로 끝났다.

더블헤더 2차전도 토론토가 웃었다. 0-1로 뒤진 5회초 스프링어의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후 바거의 1타점 적시타와 어니 클레멘트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8회말 보스턴이 듀란의 2점 홈런으로 2점 차를 만들었지만, 9회초 토론토가 보스턴 투수 크리스 마틴의 포구 실책과 호위츠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7-3으로 웃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경기 후 잰슨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다"며 "제가 처음으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멋지다. 경기에 그런 스탬프를 남기는 것은 신기하고 재밌다. 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멋진 일이다"고 말했다.

잰슨은 2013 드래프트 16라운드 전체 475순위로 토론토에 지명받았다. 2018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으며, 2019시즌 107경기에 나선 바 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토론토에서 뛰던 당시 잰슨이 파트너로 활약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 썸네일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썸네일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결국 檢 송치…병역법 위반 혐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