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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한 배우 정호연이 베니스를 뜨겁게 달궜다.
정호연은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애플TV+ '누군가는 알고 있다(원제:Disclaimer)'의 프리미어 시사회를 위해 베니스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 감독 알폰소 쿠아론,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케빈 클라인·사샤 바론 코헨·코디 스밋 맥피·루이스 패트리지·레일라 조지와 함께했다.
특히 ‘오스카 여신’ 케이트 블란쳇과 투샷을 찍을 때는 영화팬들의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 극 중 정호연은 '지수' 역을 맡아 케이트 블란쳇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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