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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아야네는 30일 개인 계정에 "밤에는 너무 잘 자는데 이 시간대를 너무 어려워하는 루희"라며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나도 자야하는데 루희가 예뻐서 잘 수가 없다. 몇 번을 봐도 예쁜 우리 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성형 미모를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지난 27일 "출산 때 기억이 벌써 가물 가물. 이래서 둘째, 셋째 낳나보다"라고 했다. 유모차를 끌고 동네 마트 나들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 7월 17일 득녀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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