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168안타' 롯데 新 역사보다 팀 퍼스트…"포기 않고 응원해 주세요!" 베네수엘라산 골리앗의 진심 [MD잠실]

시간2024-09-01 06:35:00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레이예스가 3회초 1사 2.3루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팬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응원해 주세요!"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 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14차전 원정 맞대결에 우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경기 초반부터 레이예스의 존재감은 빛났다. 레이예스는 1회 2사 1루의 첫 번째 타석에서 두산 '토종에이스' 곽빈을 상대로 3B-2S에서 7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의 133km 체인지업을 공략,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뜨렸다. 2아웃 풀카운트 승부였던 만큼 1루 주자는 자동 스타트를 끊게 됐고,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이는 1타점 적시타로 연결됐다. 그리고 이 안타로 레이예스는 2015년 짐 아두치(165개)를 뛰어넘고 롯데 구단 외국인 선수 최다 안타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활약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레이예스는 2-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한 3회초 1사 2, 3루에서 다시 한번 곽빈과 맞붙었고, 이번에는 150km 직구를 받아쳐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레이예스는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네 번째 타석에서 두산의 바뀐 투수 홍건희에게 세 번째 안타를 뽑아낸 뒤 대주자 황성빈과 교체됐다. 그리고 롯데는 레이예스의 안타로 마련된 찬스에서 대주자 황성빈이 두 차례 베이스를 훔치며 기회를 잡았고, 나승엽이 희생플라이를 쳐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레이예스가 1회초 2사 1루서 1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레이예스는 아두치의 기록을 뛰어넘고 새역사를 작성한 것을 아느냐는 물음에 "솔직히 전혀 몰랐다. 그저 오늘 이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최근에 타격감이 좋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루틴이 있기 때문에 연습 때 이를 꾸준히 이어나간 결과가 오늘 경기에서 좋게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활짝 웃었다.

레이예스는 롯데를 넘어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 31일 경기 종료 시점으로 레이예스는 시즌 168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유독 타고투저 현상이 두드러지는 편이지만, 리그 최다안타 2위를 달리는 중. 페이스로만 놓고 본다면 201.6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지금의 흐름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서건창(KIA 타이거즈)이 보유하고 있는 단일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레이예스는 최근 타석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경기 중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으면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중이다. 그 결과 빗맞은 안타가 많이 나왔던 레이예스는 이날 경기에서만 두 개의 정타를 뽑아낼 정도로 타격감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고, 특히 오늘 타격 코치님들께서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레이예스도 사람이기에 최다안타를 넘어 200안타 타이틀을 의식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목표가 있기에 개인 타이틀은 2순위로 미뤄놓은 상황이다. 레이예스는 "인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나도 사람이라 주위에서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하지만 개인 성적보다는 5강에 드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타이틀을 획득할 경우 사직구장에 이름이 새겨진다는 말에도 "새겨진다면 너무 좋겠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7-4로 승리하며 통산 700승을 달성한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레이예스가 타격하고 있다./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개인 기록에 대한 질문에는 심드렁했던 레이예스는 김태형 감독의 700승 달성에서 결승타를 친 것에 대한 물음에 가장 미소가 두드러졌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타이트한 상황에서 홈런으로 흐름을 확실히 끌고 와준 전준우와 꾸준히 출장해 주며 중심타선을 지켜주는 레이예스를 칭찬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레이예스는 "700승이라는 게 굉장히 힘든 수치가. 감독님께서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알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결승타로 보탬이 됐다는 것에서 너무 뜻깊다"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롯데를 넘어 KBO리그 역사에 남을 정도로 엄청난 외국인 선수가 함께하고 있는 롯데. 내년에도 레이예스와 함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만큼 올해가 가을야구에 도전할 수 있는 적기다. 레이예스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그는 "솔직히 우리만 잘하면 될 것 같다. 우리만 잘하면 충분히 5강에 들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 팬분들께서 포기하지 않고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썸네일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 썸네일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4살 연하♥’ 서동주, 12억 신혼집 전격 공개 “어떻게 꾸몄나 봤더니”

  • 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서 흔들다 만나…3개월만 혼인신고" [전현무계획]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베스트 추천

  •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오마이걸 미미 "에너지 떨어지면, 내 배에 기름이 찼나 돌아봐"

  • '43억 횡령' 황정음, 전 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마무리 단계" [공식입장]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