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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 11년을 자축했다.
1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11th Happy Wedding Anniversary"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드레스, 수트를 맞춰 입고 제주도 집 앞마당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이효리는 "결혼이란 혼자 까불다가 둘이 까부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11년 결혼생활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11년.. 덕분에 잘지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1년 동안 정들었던 제주를 떠나 이달 서울로 이사한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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