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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다시 뭉친다.
6일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뜨거운 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틈만 나면,'이 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10월 중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ㅏㄱㄴ 1위를 석권했다.
MC 유재석과 유연석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화투패를 치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가 하면, 각자의 다른 틈새시간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사진관 식구를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고, 26개국 다문화 학급을 품은 보광초등학교에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등, 20여 팀의 틈주인과 흥겨운 수다 메이트가 됐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을 향해 "형 앞니로 면 끊을 수 있어요?"라고 묻는 등 기죽지 않는 티키타카를 뽐낸 유연석과 믿고 보는 최정상 MC 유재석의 케미 역시 기대되는 볼거리 중 하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티키타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틈만 나면,'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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