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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프로 모터사이클 레이서가 됐다.
최근 오정연은 개인 SNS에 “유튜브 #쾌걸오정연 #쾌속오정연 2주 전에 올린 첫 콘텐츠가 조회수 19만, 1주 전에 올린 두 번째 콘텐츠가 6.5만 회를 찍었어요! 많이 봐주시고 힘 되는 댓글 듬뿍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 영상의 일부와 섬네일을 업로드했다.
섬네일 속 ‘프로 모터사이클 레이서 오정연’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방금 업로드된 세 번째 콘텐츠는 많은 인프라가 들어간 모터사이클 대회 관련 영상”이라며 “제가 매달 출전 중인 TTF R-Lady cup 4라운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담아봤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터사이클 레이싱이 생소한 분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자부하며 ‘좋댓구알’ 강력히 부탁드려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정연은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에 나간 사진과 수상 소식 등을 전하며 프로 레이싱 선수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생은 언니처럼” “전투력이 충만하네요”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정연님 응원합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 “멋져요! 바로 보러 가야지”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32기 출신이다. 2009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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