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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 DL이앤씨 안양 ‘아크로 베스티뉴’ 집값만 명품…소음측정기 꺼두고 새벽 불법 공사

시간2024-09-09 07:48:37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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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신고 시간 어긴 채 새벽 3시 불법 공사
공사현장 맞은편 도로는 2개 차선 불법 점용
50m 내 아파트 단지 밀집…주민 원성 쏟아져

9일 새벽 4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 우측 상단의 소음측정기는 작동하지 않고 있다. /안양(경기도)=신용승 기자
9일 새벽 4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 우측 상단의 소음측정기는 작동하지 않고 있다. /안양(경기도)=신용승 기자

[마이데일리 = 안양(경기도) 신용승 기자]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작업 신고 시간을 어긴 채 새벽 공사 중인 걸 인지하고 있다. 소음측정기는 왜 꺼져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9일 새벽 4시 26분 야간공사의 적법 여부를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유해용 DL이앤씨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아크로 베스티뉴’ 현장 부장의 답변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은 이날 새벽 3시 께부터 공사소음과 주변 주민들의 원성으로 가득 찼다.

“4시간 뒤 출근인데 새벽 3시부터 공사소음에 잠을 못 자고 있다. 50m도 안 되는 거리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데 무슨 생각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출근을 앞두고 걱정을 내비쳤다.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은 도로 1개 차선을 앞두고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다.

9일 새벽 3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소음을 내며 나무를 옮기고 있다./안양(경기도)=신용승 기자
9일 새벽 3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소음을 내며 나무를 옮기고 있다./안양(경기도)=신용승 기자

이날 주민의 신고에 경찰이 현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경찰관의 돌아온 대답은 “공사현장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나무를 실은 트럭이 도로에 늘어져 서있는데 경찰이 해줄 수 있는 조치가 없다. 오전 9시 이후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할 것 같다”였다.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아크로 베스티뉴’는 경기도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가 적용된 아파트로 10개동 1011세대가 들어선다.

하이엔드를 내세운 만큼 집값은 주변 시세보다 높다. 현재 예상 분양가는 평당 4000만원 수준으로 전용면적에 따라 9억원 초반에서 13억원 중반대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값과 다르게 DL이앤씨의 시공 과정은 낙제점이다. 작업 신고 시간을 어겼고 공사 현장 맞은편 5차선 도로 중 2개 차선을 불법으로 점용했다. 소음측정기는 작동되지 않았고 현장 부장은 그 이유조차 몰랐다.

소음진동관리법상 주거지역의 경우 주간 65dB(데시밸) 이하, 야간에는 50dB 이하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작업 신고 시간을 이미 어겼기 때문에 소음이 50dB 이하였다 해도 불법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는 않는다.

9일 새벽 4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 맞은편에서 불법으로 도로 2개 차선을 점용한 운전수가 두 발을 대시보드에 올린 채 숙면을 취하고 있다. /안양(경기도)=신용승 기자
9일 새벽 4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신축현장 맞은편에서 불법으로 도로 2개 차선을 점용한 운전수가 두 발을 대시보드에 올린 채 숙면을 취하고 있다. /안양(경기도)=신용승 기자

공사현장 맞은편 도로 2개 차선을 불법 점용하고 있는 DL이앤씨 트럭 운전수는 두 발을 대시보드에 올린 채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그 옆으로 차량은 아슬하게 지나갔다. 이날 DL이앤씨는 7대가 넘는 대형트럭을 2시간 이상 도로에 불법 주차했다.

도로 안전을 통제하기 위해 배치된 것처럼 보이는 DL이앤씨의 신호수는 버스정류장에 다리를 꼬고 앉아 한참 동안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다.

도로를 불법점용하고 있는 걸 인지하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호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다.

한편 이날 새벽 3시 께부터 시작된 DL이앤씨의 불법 공사는 오전 7시 께까지 지속됐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 베스티뉴’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주민들의 숙면을 방해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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