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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종종 가슴골을 과시하는 X등급 스트리머가 심리상담가로 변신했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성인 스타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인 키아라키티(Kiaraakitty)는 팬들이 자신의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스타는 이전에 9번이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금지되었으며 한국에서도 금지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무료 치료를 제공한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2년 동안 직접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100% 익명이며 자신의 이야기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자유롭게 알려달라. 최선을 다해 조언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심리상담 전문가가 아니면서 상담에 나서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주장이다.
한 네티즌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 치료하면 실제로 상당한 해를 끼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다면 괜찮다. 치료라고 부르면 안된다”라고 충고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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