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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4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준우승자인 유튜버 겸 요리사 국가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국가비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모유수유를 어디서든 해도 당연한 거고 배려해주는 분위기. 내가 모유수유를 한다니 믿기지 않음 ㅋㅋ Do you breastfeed in public? I am so grateful that i can feed my baby anywher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국가비는 지난 2015년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하고 있는 조쉬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지난달에는 결혼 9년 만에 난임을 딛고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딸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국가비의 모습과 딸을 소중히 품에 안고 있는 조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좀 더 크면 쭈쭈 한번 쭈욱 먹고 엄마한번 쳐다보고 장난도 쳐요. 그 모습 진짜 사랑스러워요", "그리스에 거주중인데, 카페에서도 식당에서도 아기 배고프면 바로바로 수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히려 임신하기 전에 아무렇지 않게 수유하는 분들 보면서 제가 다 부끄러웠었는데 임신하고 아기 낳고 보니 이 문화가 얼마나 감사한 건지 느끼게 되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가비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배아이식을 준비했고 몇 년의 임신시도 끝에 드디어 골인으로 향하는 것 같았으나 이식 후 몸이 좋지 않아 불안했던 지난날들을 고백한 바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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