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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신예 김은비가 영화 '넥스트(NEXT)'에 출연한다.
김은비는 하이틴 호러 영화 '넥스트'의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과거의 비밀을 갖고 있는 자영(김예림)과 학교 친구들이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을 진행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물이다. 학교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만큼 신예 스타들이 총 출동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은비가 맡게 된 ‘미연’ 역은 까칠한 모범생으로 다양한 상황 속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넥스트'가 반장인 자영이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한 강령술에 참여하며 학교 친구들의 생존을 이끌어가는 이야기를 담는 만큼 주변 인물들에 비해 차분한 미연의 모습이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김은비는 소속사 컴퍼니온을 통해 "또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촬영할 시간들이 많이 기대되고,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그려 낼지 개인적으로 너무 흥미롭다"며 "많이 배우고 열심히 노력해서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은비는 지난해 방송된 '모범택시2'에서 7,8회 복수 대행 의뢰인으로 출연, 울림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는 영화 '넥스트'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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