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CTS기독교TV의 IT 자회사인 지로드코리아가 사명을 디멕스(DMEX Inc.)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로드코리아는 디지털 미디어의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디멕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 첫 번째 행보로 디멕스는 신은경 권사가 6년간 낭독한 ‘성경 읽는 신권사’ 전권을 완성했다.
디멕스는 신은경 권사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성경 읽기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윈해 지난 9일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 KBS 아나운서 출신인 신은경 권사가 낭독한 ‘성경 읽는 신권사’는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신앙의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멕스는 신은경 권사가 성경 66권을 모두 낭독한 ‘성경 읽는 신권사’를 완성하고 자사 유튜브 채널 ‘위드바이블’에 전권 공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디멕스 관계자는 “청취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신앙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안을 마련 중이며 속독 버전, 테마 성경 낭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신앙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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