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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정한이 멤버들 중 첫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세븐틴 정한이 오는 26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 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알렸다.
복무 시작일과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한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정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995년생인 정한은 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했다. '울고 싶지 않아' '아주 나이스(NICE)' '손오공' '음악의 신' '예쁘다'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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