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DJ 알렌 워커(Alan Walker)가 12월 한국 팬들을 만난다.
12일 글로벌 공연기획사 오엔기획에 따르면, 알렌 워커는 오는 12월 14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알렌 워커스 워커월드: 아시아 투어 파트 투 인 서울(Alan Walker's Walkerworld: Asia Tour Pt.II in Seoul)'을 개최한다.
알렌 워커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월드 투어 '워커버스 : 더 투어(WALKERVERSE : THE TOUR)'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알렌 워커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도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알렌 워커스 워커월드: 아시아 투어 파트 투 인 서울(Alan Walker's Walkerworld: Asia Tour Pt.II in Seoul)'은 차별화된 연출로 기존 알렌 워커가 선보였던 공연과 또 다른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그의 가장 최근 내한 무대였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은 미성년자 관람 불가였던 것과 달리 이번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가인 만큼 한층 더 많은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알렌 워커의 단독 내한 공연 '알렌 워커스 워커월드: 아시아 투어 파트 투 인 서울(Alan Walker's Walkerworld: Asia Tour Pt.II in Seoul)'의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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