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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이 공연 중 부상을 당했다.
13일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티파니 영이 손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앞서 뮤지컬 '시카고' 측은 "록시 역 티파니 영 배우의 공연 중 부상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밝힌 바 있다.
티파니 영은 지난 6월 7일 개막한 '시카고'에 록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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