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식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두 번째 도서 기증 활동 이어가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HDC랩스가 4월 인천계양도서관에 이어 지난 26일, 노원문화재단에 총 4,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30 밝혔다.
이번 기증은 HDC랩스의 두 번째 도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증도서 전달식에는 건설솔루션본부 이규삼 본부장, 이용구 팀장을 비롯한 HDC랩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원문화재단 측에서는 강원재 이사장 외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증의 의미를 나누었다.
기증된 도서들은 노원구의 다양한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도서관정책팀(중평어린이공원 책쉼터) 624권 ▲노원 50+센터 338권 ▲북부종합사회복지관 1,195권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1,171권 ▲(재) 노원환경재단 206권 ▲수락노인종합복지관 262권 ▲노원중앙도서관 476권 등으로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규삼 건설솔루션본부장은 “이번 두 번째 도서 기증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HDC랩스의 비전을 담고 있다”라며 "기증된 도서가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HDC랩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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