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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강기둥(37)이 품절남이 된다.
강기둥은 21일 고향인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기둥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오랜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강기둥은 전날인 20일 "오래도록 함께 할 사람을 만나 2024년 9월 21일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240921 #엄마사람들이비오면잘산대 #그거다사람들이만들어낸거야 #비행기안뜨면어떡해 #하늘아도와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둥은 지난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했다.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방서 옆 경찰서', '재벌집 막내아들', '크래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병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맡았으며 지난달 첫 연출작인 연극 '마이 디어 앵거'를 올리는 등 활약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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