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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엔터캉스(엔터테인먼트+호캉스)’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시즌별 테마에 맞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미식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9월 27일과 10월 5일에는 팝과 오페라를 결합한 ‘팝페라 위스키 세레나데’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유명 음악 예능 출신 가수들이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을 오마주한 칵테일과 디저트 세트 등 다양한 푸드 메뉴도 제공한다.
11월에는 탭탠스 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매일 오후 2~5시 하프공연, 오후 6시~밤 11시, 자정까지 라이브 재즈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디제잉 공연과 풀파티가 열린다. 11월까지 이어지는 디제잉 공연에서는 트로피컬부터 힙합, 재즈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성인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풀파티도 매월 새로운 테마로 진행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엔터캉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라이브 공연과 풀파티 등 시즌별 특색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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