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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 시그니엘은 프랑스 정통 샴페인 하우스 ‘뽀므리(Pommery)’와 손잡고 단독 에디션 샴페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샴페인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의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엘은 2022년부터 살롱 드 시그니엘 하우스 샴페인으로 뽀므리의 대표 제품인 ‘뽀므리 브뤼 로얄’을 제공해왔다.
뽀므리 브뤼 로얄은 약 40여 종의 빈티지 샴페인을 섞어 만든 논 빈티지(NV) 샴페인으로, 상쾌한 과실 향과 고소한 토스트 향이 특징이다.
이번 단독 에디션은 병 외부에 시그니엘 브랜드 레이블을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뽀므리 샴페인은 1956년 모나코 대공 레니에 3세와 영화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유명해졌으며, 메종 드 뽀므리는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로 전 세계 80여개국에 샴페인을 수출하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단독 에디션 샴페인은 시그니엘 호텔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뽀므리 샴페인의 헤리티지가 조화를 이뤘다”며 “투숙객에게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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