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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혜선 한보총 회장의 안전밸류업] “50세 이상 중고령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 철저히 시행해야”

시간2024-09-29 11:58:58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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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망자 10명 중 7명은 50세 이상…10년 새 2배↑
60세 이상자 소규모 사업장 재취업…안전보건체계 미비
사다리·계단 오르내리기 작업 피하고 실질적 교육 이뤄져야
“고령근로자 위한 안전대책은 보건 등 건강관리 결합돼야”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한혁승 기자

‘Who Is 정혜선?’

-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제조업 사업체 보건관리자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전문위원을 거쳐 30년간 산업재해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온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감정노동자의 건강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감정노동자 보호조항이 신설될 수 있도록 했고,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전화멘트가 시행되는데도 기여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보건관리를 위한 근로자건강센터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했으며, 현재 부천근로자건강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업장 안전문화 조성 필요합니다.”

연령별 사고사망자 비중.

1. 고령자에게 발생하는 사고사망 현황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노인의 날은 1991년 국제연합(UN)이 10월 1일을 ‘국제 노인의 날’로 정한 것에 기초한 것인데, 우리나라는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어서 그 다음날인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했다. 노인의 날에는 그 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는 ‘청려장’이라는 것을 증정한다. ‘청려장’이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장수 지팡이이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노인의 장수를 기원하며, 오랜 세월 장수를 이어온 노인을 공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이 노인의 장수를 저해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산업재해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의하면 2023년 기준,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812명인데 이 중 60세 이상이 372명으로 45.8%를, 50세 이상은 61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75.7%를 차지한다.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 이상이 50세 이상인 상황이다. 이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보면 2013년에는 사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6.0%이었는데, 2023년에는 45.8%로 10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 고령자에게 산재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60세 이상 근로자에게서 사고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60세 이상자는 대부분 은퇴 후 재취업한 근로자들인데 이들은 주로 소규모 사업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보건체계가 미비하고 안전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아서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

고령자가 신규로 취업해 일을 시작할 때는 안전보건교육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일용직이나 계약직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전보건교육을 받지 않고 업무에 바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또 안전장비도 충분히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재취업 근로자들은 대부분 본인이 근무하던 업종이 아니라 타 업종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업무에 익숙하지 않고, 새로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지 못하면서 산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령자가 많이 취업하는 곳이 건설업, 경비업, 단순노무직 등인데 이 업종 자체가 재해 발생의 위험이 높고 안전보건에 취약한 업종이다. 따라서 신규로 취업한 고령자가 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것이다.

3. 고령자를 위한 안전보건 대책

고령자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사업주로 하여금 고령자 채용을 기피하게 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자에게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이 넘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동시장에 나오는 고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자를 배려하는 안전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고령자는 감각기능이나 육체적 기능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낮다. 따라서 작업속도가 빠르거나 작업내용이 복잡한 일 보다는 작업절차가 단순하고, 작업 반경이 넓지 않은 곳에서 일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는 다리 근력이 감소하고 균형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일하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다리나 계단 오르내리기 작업은 지양하는 게 좋다

고령자 채용 시에는 안전보건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업무에서 나타나는 위험요인을 제대로 인식하고 재해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사고가 발생한 구체적인 사례를 알려주고, 유사한 사고를 경험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다.

고령자의 체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근무 중 체조나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신체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위험한 순간에 대처하는 능력이 증가해 중대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령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은 건강관리가 결합돼야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안전 뿐 아니라 보건 측면에서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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