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팔도가 용기 타입 신제품 ‘팔도비빔면Ⅱ컵’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팔도 연구진은 면에 소스가 잘 배도록 면발의 반죽 배합과 두께를 조정해 기존 봉지면과 최대한 동일한 맛을 구현했다.
팔도비빔면Ⅱ는 간장 베이스에 소금과 후추의 감칠맛이 더해진 제품으로, 오리지널 팔도비빔면과 달리 뜨겁게 조리할 수 있어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요리 재료와의 궁합도 좋아 삼겹살, 육회 등 육류와 오이, 미나리 등 채소와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선호 조리법 투표에서는 69%의 소비자가 뜨겁게 먹는 레시피를 선택하는 등 뜨겁게 조리하는 방식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팔도는 내달 10일까지 ‘팔도비빔면Ⅱ 페어링 레시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비빔면Ⅱ컵’은 편의점 채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다양한 레시피 조합을 통해 소비자는 나만의 ‘꿀조합 레시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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