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VR체험·올바른 안전모 착용교육 등 진행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시와 함께 28일 안성시 대덕면 내리25호 공원에서 개최한 다문화 축제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교육 및 4대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공단은 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찾아가는 VR교육, 올바른 안전모 착용교육’ 등 안전체험을 제공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는 “외국인 근로자로서 산업현장 안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안전 VR과 안전모 착용법 등 체험교육 덕분에 앞으로 작업장에서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다문화 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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