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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에 운동 중에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레깅스 운동복 차림으로 매트에 앉아 오른손에 폼롤러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52살에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6월 김나영의 유튜브에 출연해 "운동을 어릴 때 정말 많이 하다가 이제는 너무 운동하기 싫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50살이 넘어가니까 아무래도 미운 살이 붙는다. 혈액 순환이 안 되어서 혈을 돌게 하는 게 중요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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