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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혔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새생명이 찾아왔어요~ 11주♥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했다.
이어 “나도 이제 아빠된다!!! 담비야 고마워~”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규혁은 손담비와 함께 아기 신발과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2차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한 손담비의 기쁨이 사진으로 고스란히 전해진다.
손담비 역시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한 관상가가 "손담비는 내년에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후 전해진 소식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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