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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공현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결혼 전부터 꿈이었던 #프리다이빙.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며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해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모차를 끌던 내가 거북이랑 바닷속에서 헤엄치고 있다니 너무 꿈만 같았어요. 사실 요즘에는 여행에 대한 설렘이 덜했는데, 이제는 프리다이빙 덕분에 바닷속 모험이 기대되고 앞으로 어떤 곳을 여행할지 두근거려요♥ 정말 뿌듯하고 보람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릴스 한 편을 업로드 했다.
이어 "보홀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갔던 #Napaling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하면서 언젠가 나도 홀가분하게 물에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첫날 성공"이라면서 릴스 한 편을 추가했다. 그리고 공현주는 다음날인 1일 "보홀 마지막 #바닷속여행 스팟.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경비행기 #다이빙포인트"라며 마지막 릴스를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공현주는 필리핀 보홀의 각종 다이빙 포인트에서 프리다이빙을 만끽 하고 있다. 특히 쌍둥이맘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리즈 시절 수영복 몸매와 물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수준급 프리다이빙 실력, '#둥이맘 #육아휴가 #육아탈출 #새로운도전'이라는 해시태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이후 '꽃 찾으러 왔단다', '너는 내 운명', '호텔킹', '사랑은 방울방울',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4년 만인 2023년에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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