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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5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에 랭크됐고, 피원하모니는 '아티스트 100'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수의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앞서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빌보드 200'에 51위로 처음 입성한 피원하모니는 지난 2월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을 통해 '빌보드 200' 39위 진입 및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어 피원하모니는 '새드 송(SAD SONG)'으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더 할리우드 리포터, 그래미닷컴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인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합류 및 미국, 독일, 일본, 칠레 등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매 앨범 계단식 성장을 이뤄가며 유의미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피원하모니가 무대 위의 히어로로서 펼쳐갈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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