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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찬호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송중기와 만남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인 송중기, 그 옆에 선 박찬호의 모습이 담겼다. 블루아워가 펼쳐진,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골프장 뒷배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찬호는 '좋은 사람 반가운 사람 고마운 사람 기억되는 사람 그리고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지요. 벗이라고 한다지요. 해님이 굿바이 하니까 구름이 아쉬운지 얼굴을 붉히네요. 함께한 시간이 즐거운 건 서로의 배려가 깊었기 때문입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좋은 매너로 쌓아놓은 추억 탑이 되었어요. 헤어질 때 웃음으로 더 깊은 감사함으로 추억합니다. 멋진 장소에서 멋진 분들과 멋진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와 결혼, 임신을 발표했으며 그해 6월 득남했다.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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