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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도현에겐 까딱까딱이 더 필요해…해태 레전드의 칭찬과 조언, 김도영과 이렇게 다르다

시간2024-10-04 13: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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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윤도현이 아쉬워하고 있다./광주=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도영은 왼발을 까딱까딱 하면서 계속 움직이는데…”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21)이 부상의 터널을 빠져나오는데 무려 3년이 걸렸다. 재능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는다. 비록 1군에서 단 6경기였지만, 특급재능을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27타수 11안타 타율 0.407 1홈런 8타점 5득점 OPS 1.000.

2024년 9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윤도현이 7-1로 승리한 뒤 수훈 인터뷰를 하며 인사하고 있다./광주=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고 기용된 저연차 선수들 중에선 단연 가장 인상적이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정규시즌서 중앙내야 백업을 해오던 홍종표가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쟁쟁한 주전들이 있다. 윤도현이 한국시리즈에 나가더라도 타격 기회를 잡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꿈의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는 것 자체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은 좀 더 디테일한,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지난달 30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중계방송하면서 칭찬과 조언을 동시에 남겼다. 6회말 타석에서 친구이자 고교 시절 라이벌이던 김도영과의 타격 폼을 비교, 분석했다.

당시 이순철 해설위원은 방송을 통해 윤도현이 투수가 공을 던지기 직전부터 다리의 움직임이 거의 없이 굳어 있다고 지적했다. 나쁜 건 아닌데 미묘하게 리듬을 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도영은 리듬을 타는 왼발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은 반면, 윤도현은 왼발 움직임이 없다고 비교했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여기까지는(투수가 투구 동작에 막 들어간 시점) 그래도 움직임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부터(팔이 나오기 직전) 거의 굳은 자세로 가만히 서 있어 버리잖아요. 그러면 리듬이 생기지 않고 경직된다. 마지막에 투구를 하면 어쩔 수 없이 멈춰 서야 하지만, 그 전에선 계속해서 어떤 동작이든지 움직임을 가져줘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순철 위원은 “윤도현의 그 동작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 멈춰서는 동작이 조금 빠르다는 것이다. 미세하게라도 좀 더 움직여줘야 한다. 김도영은 계속 저렇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배트를 어깨에 툭 치고는 계속 움직이잖아요. 그런데 윤도현은 가만히 있는다. 움직이는 동작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가볼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타석 이후 이날 마지막 타석(8회)에서 데뷔 첫 홈런이 나왔다. 그것도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으로 잡아당긴 홈런이 나왔다. 그러자 이순철 위원은 “타격의 센스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고 했다.

이후 중계방송 카메라에, 홍세완 타격코치와 윤도현이 대화하는 모습이 나왔다. 정확히 무슨 얘기를 했는지 알 수 없지만, 홍세완 코치도 뭔가 움직이는 동작을 보이며 윤도현과 소통했다. 이순철 위원은 “변화구를 때릴 때 조금 더 리듬을 갖추는 동작이 나온다면 더 무서운 타자로 변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했다.

사실 일반인의 육안으로는 거의 구분을 하기 어렵다. 그러나 역시 레전드 타자 출신이자 베테랑 해설위원의 시선은 달랐다. 구단 내부에서도 당연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홍세완 코치에 따르면, 윤도현은 야구를 너무 열심히 하는 열정남이라서 오히려 코치인 자신이 진정시킬 정도라고 했다.

김도영(왼쪽)과 윤도현(오른쪽)의 왼발 움직임이 미묘하게 다르다/티빙 캡쳐

이제 윤도현에게 가장 필요한 건 경험이다. 내년부터 2군에 있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다가올 한국시리즈, 내년 스프링캠프가 더욱 기대되는 우량주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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