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적 복지 인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AT로스만스는 3년 연속 GPTW(Great Place to Work®)코리아로부터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GPTW 코리아는 매년 신뢰경영지수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문화와 구성원 만족도를 분석하고 기업 신뢰도와 근무 환경을 평가한다.
BAT로스만스는 자부심, 리더십, 워라밸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직원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투명한 리더십과 윤리적 경영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
BAT로스만스는 유연근무와 재택근무 등 자율적인 근무 방식을 도입해 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과에 따른 적극적인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난임 치료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하기도 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직원의 행복과 성장이 회사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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