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4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오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훈아의 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에서 그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고 덧붙였다.
▲ 이하 나훈아 편지 전문.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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