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일 명동 본점 9층에 패션 브랜드 ‘아미(AMI)’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아미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명품’ 브랜드로, 이번 매장은 중국, 일본 등 해외 고객과 국내 고객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아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2011년 파리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하트 로고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1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통해 정식 수입됐다.
매장에서는 아미의 하트 로고를 활용한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2024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미 알렉상드르 마띠우씨’ 레터링 로고 시리즈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캐시미어 소재의 톤온톤 니트와 카디건 등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아미 매장 오픈을 맞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아미 로고 스티커, 파우치,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아미 매장은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다양하고 신선한 브랜드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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