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고한민이 넷플릭스 '전,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4일 JI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한민은 넷플릭스 새 영화 '전,란'에 출연한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한민은 앞서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흰호랑이족의 2인자 파야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전,란'에서는 왜군의 수장 겐신(정성일)의 통역관인 소이치로를 연기, 또 한 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전망이다.
'전,란'은 강동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그리고 차승원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 신철 작가와 박찬욱 감독의 완성도 높은 각본과 김상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한민이 이 배우들과 보여줄 연기 호흡 역시 주목된다.
고한민이 출연하는 '전,란'은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