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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파인 다이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파라다이스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토스카나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미식 문화를 담아 제철 재료로 구성된 런치 및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가을철 식재료인 잿방어와 아귀살을 곁들인 토스카나식 수프, 한우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됐다.
일식 레스토랑 ‘라쿠’는 가거도 볼락 우엉 조림, 연평도 꽃게장을 곁들인 광어 카르파치오 등으로 구성된 ‘어텀 셰프 스페셜’ 런치·디너 세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버섯 솥밥 등 정통 일식 요리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건강을 고려한 한상차림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지중해식 가자미 구이를 곁들인 기장 미역 파스타, 볼로네제 피자, 그린 샐러드 등 건강식 한상차림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중식당 ‘남풍’에서는 랍스터와 새우, 해삼을 넣어 만든 ‘활 랍스터 짬뽕’과 딤섬 3종 세트를 준비했다.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는 단호박, 무화과, 마누카 꿀을 활용한 특별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등 호텔 셰프들이 최고급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메뉴인 만큼 수준 높은 미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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