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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황신혜가 남다른 패션센스를 공개했다.
6일 황신혜는 자신의 계정에 "드라마 '애인' 때 만난 정아. 나이들어 만나니까 더 좋아, 그치?"라는 글과 함께 '며칠전', '점심데이트'라는 해시태그를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황신혜는 한 카페를 방문한 모습. 황신혜는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재킷과 다양한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트렌디함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황신혜는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반바지, 부츠를 매치하며 세련된 룩을 보여줬다. 특히 황신혜의 각선미가 돋보인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신혜 언니는 언제까지 예쁠까. 100세 넘어도 예쁠 것 같다", "안경쓰니까 대학생같다", "황신혜는 항상 우아하곳 품위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패밀리', '위기의 남자', '신데렐라', '모래 위의 욕망' 등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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